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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Along The Coast
원제 : Ветер вдоль берега 제작 : Alexander Gerasimov, Slava Mayasov 감독 : Ivan Maximov (Иван Максимов) 편집 : Ivan Maximov (Иван Максимов) 각본 : Ivan Maximov (Иван Максимов) 음악 : Daniil Kramer, Alexei Kuznetsov (Chick Corea의 Sea Journey 사용) 음향 : Vadim Kruglov 국가 : 러시아 포맷 : 흑백 (B/W)
| 줄거리 : 풍요롭지 않은 어느 바닷가 마을에 바람이 분다. 그 강한 바람은 마을에 여러가지 일을 만들어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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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러시아 문화부 (Russian ministry of culture)와 구버니아 재단 (the Gubernia (Губерния) foundation)의 사회 문화 프로그램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2006년 자그레브 단편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감독 : Joel Simon 국가 : 영국 북아일랜드 | 줄거리 : 매일 단조로운 날을 보내고 있는 인도의 한 택시 운전사가 있다. 그의 이름은 '럭키'인데, 그가 원하는 건 에어콘이 달린 택시를 사기 위한 많은 돈 (루피)를 받는 것이다. 과연 그는 이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information이 작품은 감독 조엘 사이먼 (벨기에 출신)이 인도의 뭄바이 (Mumbai)를 여행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했다. 2006년도에 플릭커픽스 (Flickerpix)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했고, 인도와 북아일랜드의 애니메이터들의 10개월이 넘는 협력작업으로 완성되었다. 캐릭터들은 스톱 모션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고, 뒤의 배경은 직접 그림을 그렸다. 모든 샷은 디지털 카메라 니콘 D70으로 찍었고, 후반작업은 보통의 평범한 PC에서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로 했다.
Horn OK Please 는 사실상 인도의 거의 모든 트럭이나 버스, 택시 등에 뒷부분에 붙여져 있는 문구이다. 쉽게 말하자면 "(앞지를 때는) 경적을 울려주세요." 정도.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수상 24FPS 2006 Mumbai, India - Best animation studio film award FICCI BAF Awards 2006 Mumbai, India - Best animated short ECU Festival 2006, Paris, France - Best editing + Best animated short Belfast Film Festival 2006, Northern Ireland - Special commendation Galway Film Fleah 2006, Galway, Ireland - Special commendation
Neighbours (1952)
감독 : 노먼 맥라렌 (Norman McLaren) 제작 : 노먼 맥라렌 (Norman McLaren) 촬영 : 울프 쾨닉 (Wolf Koenig) 음악 : 노먼 맥라렌 (Norman McLaren) 출연 : Jean Paul Ladouceur, Grant Munro 국가 : 캐나다 포맷 : 컬러/베타 | 줄거리 : 카드보드지로 만든 집을 서로 이웃으로 하는 두 남자가 있다. 이들은 매우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꽃 한 송이가 두 집 사이에 피게 되었다. 평화롭던 분위기는 서서히 깨지고 둘은 서로 그 꽃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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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맥라렌은 직접 필름의 주변을 다양한 선과 도형으로 긁어 사운드트랙을 만들었다. 이 작품은 NFBC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작품 중 하나였는데, 노먼 맥라렌은 중국에서 거의 1년 가까이 지내면서 이 작품을 만들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모택동의 문화혁명에 느낀 바가 많았다고 밝힌 그는 곧바로 퀘백으로 돌아갔고, 이어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이에 그는 반군국주의 (anti-militarism)를 담고 있으며 전쟁에 반대하는 강력한 의미를 담은 작품을 만들기로 마음 먹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스탑 모션, 픽실레이션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1953년 아카데미상 최우수 다큐멘터리 (Best Documentary)와 단편 (Short Subjects) 부문에서 수상 1953년 Canadian Film Awards의 특별상 (Special Award) 수상 see alsoTony vs. Paul
The Tale of How (2006)
감독 : The Blackheart Gang 국가 : 남아프리카 공화국
concept: Markus Smit and Ree Treweek creative director: Jannes Hendrikz screenwriter: Markus Smit character design and illustration: Ree Treweek compositing and 2D animation: Jannes Hendrikz music and sound design: Markus Smit (Wormstorm) lead 3-d animator: Justin Baker 3D team: Lyndon Daniels, Stanley Segal, Alexander Gilfillian, Jason Stapleton, Richard Clark, Pieter Mentz, Brian Goodwin voice artists: Raymond Connel, Tim Bull, Inge Beckmann, Noel Labridy, Mine Jonker, Markus Smit equipment and facilities: Blackginger Visual Effects and Animation tools: mini-dv, Sony camera, Apple G4 | 줄거리 : 인도양의 어느 곳, 피라냐새 (piranha bird)들이 커다란 문어의 등에 둥지를 틀고 살았다. 하지만 이 문어는 배가 고플 때마다 새들을 잡아먹었다. 이주를 하지 않으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 새들은 살 방법을 떠올렸고, 도움을 청하는 메시지를 적어 병에 넣고 바다 저편으로 흘려 보냈다. 한편, 에디 (Eddie)라 불리는 쥐가 새들의 메시지를 받고 그들을 탈출 시키기 위해 서쪽에서 왔는데… * 애니메이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The Tale Of How
Deep in the Indian Ocean, all scary and black, Is an old octopus with a tree in his back And inside from this tree, the Piranhas appear They sing soothing songs that are kind and sincere
They’re not at all stupid, they’re not very bright, They’re never quite wrong and they’re never quite right They’re never asleep, they’re never awake, They all dress like weirdoes, make no mistake.
They’re frightfully happy, except when they’re dead See, Otto the monster needs to get fed! A tentacle from nowhere to give a fright, To steal piranhas, a thief in the night.
They sing soothing songs, but he never hears The shells and the kelp that have grown in his ears Otto is deaf, Otto means hate, Otto means death to the Dodos he’s ate.
The future is red, said Crown-for-a-head, They have to migrate or they’d soon all be dead! They'd have to leave home, to swim all right Or the water'd be red on that terrible day
Otto that monster, how hideous the slaughter He plucked like fruit from the inky, black water.
There were not many left, but a handful, a few One of them had a vision and knew what to do. Fill paper with ink and wattles with paper And an ocean of bottles, and sing for their saviour
But no one came, they were sad, and alone. They seemed to be stranded on this doomed Household
The quite, raw ocean of terror and typhoons The faraway voices that sing to the moon The treacherous house, many more disappeared To the visit of a mouse named Eddy the Engineer
Here, from the West, on a bunch of bananas, He puffed out his chest, and addressed the Piranhas “You dear Piranhas, does Otto want to eat you? My name is Eddy and it’s a pleasure to meet you.”
“I’ve read all your letters, I know all the wrongs Caused by Otto the monster, who is deaf to your songs. I’ll give you my oath, I’ll do what I can, I’ll need Palm Trees and silver, to start my plan”.
Using huge sticky pots, cutting palms at their stems, They built a great structure, resembling them. The brought out a net when they sang lullabies They caught all these songs and then placed them inside
They sneaked to the shore, set it free to the tides They all hid in trees, to watch and to hide
Now Otto is stalking the palm-scented snack He took the bait, he fell into the trap The then disappeared with a growl and a snap Otto first yawned, and then took a nap
So the Island is sleeping, and still is today Eddy had done for our friends far away They loaded their ship with their mother the tree The wind in their sails and the wide, open 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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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느낌의 일러스트레이터와 CGI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블랙하트 갱 (the Blackheart Gang)의 이름으로 선보였다. 주요 구성원을 한명씩 소개해보자면 Ree (Cherie) Treweek는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캐릭터 디벨로퍼이다. Markus Smit (Wormstorm)은 뮤지션이며 SayThankYou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으며, Jannes Hendrikz은 컴포지터이다. Justin Baker과 Goodwin 등은 애니메이터이다. 이들은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타운에 살며 블랙하트 갱 (the Blackheart Gang, the BHG)의 이름으로 공동작업을 한다.
Dots (1940)
감독 : 노먼 맥라렌 (Norman McLaren) 제작 : 노먼 맥라렌 (Norman McLaren) 애니메이션 : 노먼 맥라렌 (Norman McLar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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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펜과 잉크를 사용하여 필름 위에 직접 그린 실험적인 작품이다. 필름 위에 직접 그려넣었기 때문에 카메라 작업이 필요 없었다. 영상과 소리 모두 노먼 맥라렌이 직접 만들어냈다. 이 작품의 메인 타이틀은 8개국어로 번역되어 1949년에 발표되었다.
원래 이 작품의 화면비는 4:3인데, 위의 화면은 잘못된 비율로 되어있다. (감안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노먼 맥라렌 (1914. 4. 11 ~ 1987. 1. 27)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애니메이터 겸 감독으로 NFBC (National Film Board of Canada)에서 활동한 작가이다. 자세한 설명은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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